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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요리

♥️냉이 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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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밭에서 직접 깨서 참냉이와
황새냉이를 보내 주었어요.
도로가에서 자라는 냉이는
중금속오염등으로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친구네 집은 그나마 청정한 곳이라
믿고 먹을 수 있는 냉이랍니다.

자세히 보니 꽃도 피어 있어요.
이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사먹는 냉이로
참냉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봄의 전령사로 봄의 냉이는
겨울내 움츠리고 있다가 싹이나와
영양 성분이 가득 하다고 합니다.

냉이는 비타민이 풍부해 원기를
돋우고 피로회복 및 춘곤증에 좋습니다.
겨울내 비타민을 보충하기 힘들었던
우리 선조들은 이렇게 냉이를 통해 비타민을
섭취하였던것 같습니다.

재료: 멸치 육수1L, 새송이버섯2뿌리,양파반개
무 200g, 두부한모, 냉이100g, ,된장4숟가락

https://emilyyun.tistory.com/m/12

시판 된장 맛있게 만드는법

대부분의 가정은 시판 된장을 구매해 드실 것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 인데, 시판 된장을 집된장처럼 맛있게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된장에 대해 알아보아야 된장을 맛있게 만드는 법

emilyyun.tistory.com


냉장고 자투리 채소 사용하도 좋습니다.
애호박이 없어서 오늘은 빼고 했어요.
냉이는 흙이 나오지 않을때 까지
깨끗이 씻어주세요.

냉이 뿌리가 크다면 열무 다듬듯
칼로 뿌리를 긁고 반이나 4등분해줍니다.


멸치육수 1L를 준비해 주세요.

육수가 만들어지는 동안
채소를 준비합니다.
새송이2뿌리, 양파반개, 무200g을
먹기 좋게 썰어 주세요.

멸치다시마 육수에 썰어 놓은
무와 된장 4숟가락 넣고
끓여 주세요.

무가 반정도 익으면
다른 채소들도 넣고 끓여 줍니다.
채소들이 익으면 먹기 좋게 썰은
두부도 함께 넣어 한번 끓여 줍니다.

두부가 어느 정도 익으면
손질해 놓은 냉이를 넣고
숨이 죽을 정도로만 익힙니다.
너무 냉이가 익으면 죽처럼되어
식감이 떨어집니다.


아주 향긋한 냉이 된장찌개가 되었어요.
냉이를 푹 익히지 않아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냉이향이 무까지 베어있어
봄을 먹는 것 같아요.
오늘도 맛있는 한끼가 되었어요.

완전 꿀팁!!! 시판 된장을 집된장 처럼
만들려면 구매 후 상온에
6개월 숙성시키면
짠맛은 줄어 들고 감칠맛은
배가 되어 맛있는 집된장 맛이 납니다.
꼭 한번 해보세요.
저는 시판 된장15키로를
사서 잘 안 여는 싱크대에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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