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뿌리 채소가
맛도 영양도 좋습니다.
무가 저렴할 때 사서
이렇게 건조해 두면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올해초 1월에
제주 무를 10kg 구매해
약지 손가락 굵기로 썰어
무말랭이를 만들었습니다.
10kg말려도 양이 많지는 않아요.
한봉지 나왔어요.
너무 굵으면 맛이 간이 배지않아
맛이 떨어집니다.
2cm, 5cm로 썰어 건조하면
딱 먹기 좋은 사이즈가 됩니다.
건조기에
6시간 말렸어요.
무를 말려놓으니 무말랭이도
만들고 무차도 만들 수 있어
일석이조네요!
https://emilyyun.tistory.com/m/133
재료: 무말랭이100g,설탕2, 진간장6,생수250ml
실파5뿌리, 마늘1,생강가루1/3, 매실청1,
조청2(물엿),고추가루3, 참기름1,통깨1
밥숟가락 개량
무말랭이 100g을 흐르는 물에
한번 살짝 씻은 후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설탕2, 진간장3, 생수250ml를
넣고 설탕을 녹여 무말랭이 불릴 물을
만들어 주세요.
그래야 깊은 맛이 나는
무말랭이가 됩니다.
채반에 물기 제거한 무말랭이에
불림 물을 넣고 30분간 절여 주세요.
먹어보니 벌써 맛이 좋아요.
물기를 너무 꽉 짜지 않고
살짝만 짜서 준비합니다.
찹쌀 풀을 넣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수분감이 필요합니다.
불릴 동안 실파 5뿌리를
살짝 데쳐 5cm로 썰어 준비합니다.
불에 실파와 준비한 무말랭이를
넣고 양념을 합니다.
양념: 마늘1, 생강가루1/3(패스가능), 진간장3
매실청1, 조청이나물엿2, 고추가루3
쌀로 조청을 만들어 놓아서
저는 조청을 사용했습니다.
조청이 없다면 물엿으로
대체하세요.
양념을 넣고 버무려주는데
달달함을 좋아 하신다면
설탕 반숟가락만 더 넣어 주세요.
간이 맞으면
참기름1, 통깨1를 넣고
마무리 합니다.
1시간 이상 냉장보관 후 드시면
간이 배어들어 맛이 좋아집니다.
꼬들하게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적당한 달달함과
짠맛이
밥도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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