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가니 가지가 4개에 천원에 팔고 있네요.
가지를 워낙 좋아해 가지 냉국도 만들고
가지나물도 만들고 제철인 여름 동안
가지요리 많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가지 효능
가지는 100g당 17kcal의 저열량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또한 가지의 보랏빛은 안토시안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고, 폴리페놀 성분은
항함효과에 탁월합니다.
재료: 가지4개, 진간장1, 참치액 또는 액젓1
다진마늘1, 다진파1,참기름2, 통깨
밥숟가락 개량
가지는 꼭지만 제거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해 준비합니다.
가지는 3등분하여 1cm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두꺼우면 간이 베이지 않아 맛이 덜하니
1cm를 넘지 않도록 썰어 준비합니다.
소금 1/2숟가락을 넣고 물이 팔팔 끓어 오르면
준비한 가지를 넣어 뒤저뒤적하며
고루 익도록 한 후 물이 전체적으로
다시 끓어 오르면 채반에 건져 주세요.
사실 가지를 쪄서 익히거나 끓는 물에
익히거나 전자렌지에 익혀도 맛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전자렌지에 10분이내로
돌려 주어도 좋습니다.
완전히 식으면 손으로 짜 물기를 제거 합니다.
그래야 간도 잘 베이고 타이트한
식감이 만들어 집니다.
바쁘신 분들은 찬물에 담가 짜주세요.
진간장1숟가락, 참치액 또는 액젓1숟가락
다진마늘1숟가락, 다진파1숟가락, 참기름2숟가락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쳐 주세요.
마늘향을 좋아 하신다면 1/2숟가락 추가합니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물컹 거리지 않고
식감이 좋습니다.
TIP 나물 요리에는 소금보다는 액젓이나
참치액이 감칠맛을 더해 줍니다.
그리고 진간장과 액젓을 함께 사용하면
어간장 맛이 나 맛이 더욱 좋아집니다.
지금이 제철인 가지로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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