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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요리

♥️막김치 맛있게 담는 법(김장김치가 물리면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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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김장김치도 이젠 맛이
예전같지 않고 이럴 때는
포기김치가 아닌 막썰어 만드는
막김치가 최고입니다.

썰어서 김치를 담기에
꺼내 먹기도 편합니다.


재료:배추3통, 굵은소금3컵(절이기)
다시마10g, 찹쌀가루4숟가락,물1L(찹쌀풀)
무300g, 양파1개,마늘100g, 생강1/3컵
고추가루3컵, 설탕2/3컵, 새우젓1/2컵
생새우2컵, 매실청1/2컵
, 멸치액젓1/2컵
실파250g

배추는 깨끗이 4등분하여
씻은 후 물기를 제거 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 합니다.
굵은 소금 3컵을 고루 뿌려
절여 주세요.
저는 4시간 절였는데
배추의 상태에 따라 절이는
시간이 달라지므로
배추의 총 부피가 반정도로
줄어 들면 절이기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잘 절여진 배추는 줄기가 부러지지 않고
잘 휘어 집니다.
두세번 씻은 후 채반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빠지는 동안 양념을 준비합니다.
다시마10g, 물1L를 넣고
10분간 끓인 후
찹쌀가루4숟가락을 넣어
뭉치지 않게 저어 찹쌀 풀을
만들어 주세요.

찹쌀 풀은 완전히 식혀 준비합니다.

무300g, 양파1개, 마늘100g
완전히 식은 찹쌀 풀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 주세요.
집에 사과나 배가 있다면
사과1개,배반개 갈아
넣어 주면 좋습니다.
저는 과일이 떨어져
넣지 않았지만 맛은 좋습니다.

실파 250g을 5cm로
썰어 준비한 배추에 넣어 주세요.
고추가루3컵, 매실청1/2컵
새우젓1/2컵,생새우2컵
찹쌀풀을 넣어 주세요.
생새우가 없다면 빼고 만듭니다.
저희집은 냉동 생새우가 떨어 지지
않게 준비해두어 김치나 국 끓일 때
사용합니다.
김치에 생새우를 넣으면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배가 됩니다.

다진 생강1/2컵, 설탕2/3컵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1/2컵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잘 버무린 김치는
단맛은 적게 나고 약간
짭짤하다 정도의 맛이 납니다.
그래야 숙성되면서 맛이
우러나게 됩니다.
김장 비닐에 담아
공기가 비닐 안에
남지 않도록하여
묶어주세요.
그래야 맛있게 숙성 됩니다.

배추3포기가 김치통 하나에
들어갑니다.
날이 더워 5시간 상온 숙성 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냉장고에 3일 보관하니
맛있게 숙성되어 있습니다.

김장 김치가 물렸다면
집에서 쉽게 막김치 답아 보세요!
참고로 막김치란 용어가 맞는데
마케팅상 맛김치가
친근해 시판 김치에 맛김치란
용어를 사용한답니다.
즉 둘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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