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나물

봄나물의 왕자라고
불리우는 원추리를
텃밭 친구가 캐서 보내 주었습니다.
겨울 내내 웅크리고 있다가
봄이 되면 올라 오는 봄나물이라
농약 같은 건 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원추리 효능
근심 걱정을 날려준다 하여 '망우초'로도 불리는
원추리는 보드랍고 담백한 맛이 나고
비타민C가 풍부해 우울증이나
불면증 개선에
효능이 있습니다.
원추리는 이뇨, 해열, 진통에 효과가 있고
빈혈, 종기치료제로 쓰이기도 합니다.
또한 원추리 꽃으로 술을 담그면
피로 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나물로 무쳐먹거나
된장국에 넣어 끓여 먹으면 좋습니다.

도로변에서 자란 봄나물은
중금속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재료: 원추리300g, 고추장1, 고추가루1,소금1/2
설탕1/2, 진간장1, 참기름1, 마늘1/2,통깨1
밥숟가락 개량

원추리를 깨끗이 씻어주세요.
냄비에 소금1/2넣고
팔팔 끓으면 원추리를
넣고 3분간 데쳐냅니다.

데쳐낸 원추리는 찬물에
헹구어 준 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고추장1숟가락, 고추가루1숟가락
다진마늘1/2, 숟가락,설탕1/2숟가락
진간장1숟가락, 참기름1숟가락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약간의 단맛이 싫으시면
설탕은 빼고 무쳐 주세요.

원추리가 매운맛 없는
파와 비슷해 파는 넣지 않습니다.
마지막에 통깨를 넣고 마무리 해줍니다.

남은 원추리를 배추된장국에
넣어 끓이니 한층 맛이 좋아 지네요.

원추리의 뽀득뽀득한 맛이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봄나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