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친구가 아욱과 머위등을
보내주었습니다.
손질 하다보니 달팽이도 함께 왔네요.
무농약이라 달팽이가 잎을 먹고 있습니다.
아욱 꽃도 피었네요.
친구네 아욱밭 사진이예요.
아욱효능
칼슘이 풍부하고 성장기 어린이들 발육에
도움이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해소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타민A함량이 매우 높아
아욱 100g만 섭취해도 하루귄장량을 넘게
충족할 수 있습니다.
재료: 아욱1kg, 다시마 멸치육수2L,된장5
국간강2, 액젓2, 다진마늘2, 대파1뿌리
팽이버섯1개,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밥숟가락개량
아욱은 필히 식초물에 10분이상
담가 놓아 주어야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벌레들이 제거 됩니다.
식초물에 담가 둔 아욱은 서너번 깨끗이
세척 후 줄기와 잎을 가위로 분리합니다.
줄기는 껍질을 까고 큰 줄기는 반으로
갈라 주세요. 줄기에 식이섬유가 많으니
버리지 말고 꼭 손질해 넣어줍니다.
줄기는 손질 하여 따로 두고
잎은 빨래하듯 치대어 섬유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줄기는 치대면 변비에 좋은 점액 성분이
빠져나오니 치대지 말고 국에 넣어주세요.
치댄 아욱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세요.
아욱 손질 전 다시마 멸치육수를 만들어
2L를 준비합니다.
육수에 된장5숟가락을 채에 풀어주세요.
된장 푼 육수에 썰어 놓은 아욱을 넣어 줍니다.
팽이버섯은 넣으면 좋지만 없으면
생략가능 합니다.
팽이버섯도 손질하여 넣어주세요.
국간장2숟가락, 액젓2숟가락
다진마늘2숟가락을 넣어 주세요.
팔팔 끓어 오르면 준비한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 줍니다.
아욱이 아주 부드럽고 국물 맛도
아주 좋습니다.
여기에 물을 조금 더 넣고 밥을 넣어
아욱죽을 만들어도 아주 맛이 좋습니다.
치아 안좋으신 어른들께는 아욱죽을
만들어 들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석2조의 아욱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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