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를 너무 자주 만드는데
맛있게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첫번째는 된장이 맛이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가정에서는 시판된장을 사용하기에
시판된장을 잘 골라야 합니다.
시판된장을 그대로 바로 사용할 경우
짠맛이 강하고 감칠맛은 떨어지게됩니다.
대부분 숙성시간을 거치지 않고 매장으로
출고 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된장은 장기숙성을 거치면 짠맛은 줄어들고
감칠맛이 배가 됩니다.
따라서 시판 된장을 구매해 그대로
6개월 동안 숙성기간을 가지면 맛있는 된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재료: 물1L, 다시멸치30마리, 다시마5g
된장3숟가락, 애호박1/2개, 양파1개
새송이버섯2개,두부1모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달래 한줌
고추가루1/2숟가락
오늘은 건조된 멸치가 없어서
다시멸치를 내장 빼고 전자렌지에 1분
돌려주었어요.
그래야 비린내가 나지 않고
맛도 좋아집니다.
멸치육수 된장찌개에는 멸치육수가
진해야 맛이있습니다.
멸치육수 된장찌개의 특급 비결은
진한 멸치 육수에 있어요.
육수가 만들어지는 동안
채소를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오늘은 텃밭 친구가 보내준
달래도 넣어 줄 예정입니다.
준비된 육수에 된장3숟가락을
채망으로 풀어 주세요.
그래야 덩어리가 지지 않습니다.
된장 푼 육수에 야채를 넣어
보글보글 끓여 주세요.
보글보글 끓어 오른 된장찌개에
고추가루 1/2숟가락 넣어주세요.
애호박이 익으면 두부와 달래
한번 강불에 익혀 주세요.
달래는 두부와 마지막에 넣어야
식감도 살고 맛도 좋아집니다.
썰어 놓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마무리 합니다.
멸치육수의 진함이 맛있는
된장찌개를 만들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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