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과 기침에 좋은 보리수청

텃밭 친구가  보리수 열매를 보내주어
3개월 전 보리수 청을 만들었습니다.
부처님이 보리수 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얻었다는
그 나무가 보리수 입니다.

텃밭에 보리수 나무가 있어 직접 따 보내준
귀한 보리수 열매입니다.

앵두처럼  생겼지만 앵두보다는 조금 작습니다.
잘익은 보리수는 새콤달콤합니다.

보리수 열매 효능
보리수 열매의 맛은 덜 익은 것은 떫은 맛이나며
잘 익은 붉은 열매는 약간 시큼하고 앵두와 같은
맛이납니다.
보리수에 함유된 탄닌 성분은 소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기관지가 약한 분이나 천식에
좋으며 폐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보리수 열매에 풍부한 비타민 A는
눈의 피로를 해소해 주고 시력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보리수는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가준 후
꼭지를 딴 후 흐르는 물에 여러번 세척합니다.

채반에  올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보리수열매와 설탕의 비율은
보리수:설탕=1:2비율로해야 곰팡이가 피지 않아요.

비율대로 섞어서 소독한 병에  담아줍니다.

보리수 청이 숙성되면서 거품이 생기면
설탕의  양이 모자라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거품자리에  설탕을 부어 거품을 막아주세요.
3개월이 지나면 보리수 열매를 걸러 줍니다.

아주 진한 꿀맛이 나는 보리수 청이 만들어졌습니다.

보리수 청은 따뜻한 물에 따서 음용하면
감기나 천식에  좋습니다.
대추차나 도라지차등에 꿀 대용으로도
추천드립니다.
보리수 청은 상온에 보관 가능합니다.
보리수 청으로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