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EFOOT BUBBLY PINOT GRIGIO 베어풋 버블리 피노 그리지오

오늘의 스파클링와인은
베어풋 버블리 피노 그리지오 입니다.

오늘은 바지락 술찜과 훈제오리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바지락 술찜은 대부분 화이트와인을
사용 하는데 저는 화이트 와인을
바지락 술찜에 양보 할 수 없어
소주로 만들었어요.
그래도 맛의 차이는 없답니다.

스파클링 와인은 점심식사때
한잔 정도 마시면 너무 좋습니다.
음식의 맛을 돋아주고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오늘은 저녁식사 용으로
준비했습니다.
러시안 리버에서 드라이한
스파클링 와인을 맛보고
감탄한 적이 있는데,
오늘 베어풋은 어떤 기쁨을
선사할지 살짝 기대 해봅니다.

제품명: 베어풋 버블리 피노 그리지오
제조사: BAREFOOT CELLARS
원산지: 미국
ALC: 11%
www.Barefootwine.com

https://www.barefootwine.com/

 

롯데마트 가격 11000원

베어풋 2000개의 메달을 수상했다고합니다.
홈페이지를 보면 톡톡 튀는 현대적인 감각이
느껴지네요.

역시 스파클링와인은 버블이 주는
청량감이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청량감 뒤에 몰려오는 풋풋한
사과, 배의 맛이 침샘을 자극하네요.
마지막에 바나나의 향이 지나가는건
덤인가봅니다.

바지락 술찜과 정말 잘어울립니다.
그윽함과 깊이감을 스파클링 와인에게
찾기란 어렵지만 10대의 통통 튀는
풋풋한 모습이 좋듯
베어풋 버블리 피노 그리지오도
신선함으로 다가옵니다.

달지는 않지만
달콤함을 선사하고
무게감은 없지만
통통 튀는 매력이 있는
와인이란 생각이 듭니다.

한달에 한번씩은 스파클링와인에
도전해 보아야겠습니다.

제 평점은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