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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풋 까베르네 쇼비뇽을 만나고
좋은 가격과 맛에
오늘은 베어풋 피노누아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미국 와인이라
오늘은 아메리칸 차이니즈
홀리차우에서 요리를 주문 했습니다.
우선 피노누아 품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이
원산지인 적포도주 품종입니다.
잘익은 포도로 만든 와인은
타닌과 신맛이 약하며
빛깔은 맑고 엷은 붉은 색을 띕니다.
기후에 아주 예민하고
수확량도 적기 때문에
부르고뉴 지방을 벗어나서는
질 좋은 포도를 얻기 어렵다고 합니다.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 나는 포도로 만든
와인은 색이 연하고 묽으며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는
과일잼 맛이 나는 와인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제품명: BAREFOOT PINOT NOIR
원산지: 미국(캘리포니아)
제조사: BAREFOOT CELLARS
ALC: 13.5%
www.barefootwine.com
https://www.barefootwine.com/
www.barefootwine.com
가격: 롯데마트 9,900원
피노누아 품종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잔에 따라보니 역시 색이 연합니다.
첫맛은 연한 빛깔처럼
산미가 진하고
맛도 약합니다.
지난번 베어풋 까베르네 쇼비뇽과
많이 비교되네요.
역시 피노누아 품종은
와인 고르는데 까다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지나며 산미는
엷어 지지만 풍부한 맛을
내기에는 역부족합니다.
굳이 좋은 점을 찾으라면
부드러운 맛이 시간이 지나며
한층 좋아지네요.
약간 덜 익은 듯한 산딸기 맛이
좋게 표현 하자면 풋풋 합니다.
또다른 베어풋으로
찾아 오겠습니다.
제평점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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