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요리

♥️도다리 미역국

emily yun 2021. 3. 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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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꼭 먹어야 하는게
바로 도다리입니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 라는 말이 있듯이
봄철에 살이 올라 영양적으로 매우 우수합니다.
대부분 도다리 쑥국을 만드는데
오늘은 도다리 미역국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마른미역50g, 가자미 두마리350g,
국간장2, 참기름2, 다진마늘2,
멸치액젓5, 물2.5L, 소금
밥숟가락 개량

https://emilyyun.tistory.com/m/70

♥️가자미 미역국 만드는법

가자미 식해를 다 먹어가고 있어 생물 가자미 3kg을 구매했어요. 가자미를 손질 하다보니 식해 만들기에는 큰 가자미가 있어서 몇마리는 가자미 미역국을 만들었습니다. 가자미 미역국을 푹 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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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미역 50g을 물에 불려
바락바락 서너번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도다리는 내장을 정리하고
지느러미 제거 후 칼로
깨끗이 비늘을 제거합니다.
4등분이나 3등분 합니다.
대가리는 버리지 말고
육수 맛 내는데
도움이되니 함께 넣어 주세요.


참기름2숟가락, 국간장2숟가락을
넣고, 불을 켠 후 준비한 미역을
넣고 3분간 볶아 주세요.

달군 냄비에 하면 국간장이 탈 수
있어 건강에 헤로우니 참고 하세요.

달달 볶은 미역에 물 2.5L를 부어
팔팔 끓여 줍니다.

푹 익은 미역국을 좋아 한다면
미역이 원하는 만큼 푹 익을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가자미미역국의 가자미는 뼈까지
먹을 수 있어 오래 끓이지만
도다리는 뼈가 억세서 뼈까지
먹기는 힘듭니다.
미역이 원하는 정도로
익었을 때 도다리를 넣어
센불에 익혀줍니다.


이때, 마늘2숟가락,멸치액젓5숟가락으로
간을 합니다.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하세요.

도다리미역국에 들깨를 넣어
드시기도 하는데 직접 넣지 말고
국그릇에 도다리 미역국을 담고
따로 들깨를 뿌려서 먹으면
두가지 미역국을 맛볼 수 있답니다.

봄도다리가
미역과 잘어울립니다.
살이 올라 국물도
시원하고 도다리 살도
맛이 좋아요.
도다리 500g정도 남아 있는데
마트에 쑥이 나오지 않아
못 끓이고 있어요.
쑥 나오면 바로
끓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다리 쑥국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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